알비노 참새? 100만분의 1의 확률?! 춘천 어디 카페니?

2020년 07월 15일 by 이슈사랑89

    알비노 참새? 100만분의 1의 확률?! 춘천 어디 카페니? 목차

춘천 한 카페에 나타난 백색의 참새

오늘 춘천에 있는 한 카페에 순백의 참새가 ㄷㄷㄷㅈ! (두두 등장!)

사람들이 "백 트루 버드"라고 부르는데 네이밍 참 귀엽네요! 

참새는 영어로 해도 귀여워~ 

(사실 참새 영어로 하면 sparrow(스페로우) 에요. 케리비안 해적 주인공 잭 스페로우..ㅎㅎ)

 

카페 사장님이 참새들에게 8년간 모이를 꾸준히 주셨다고 하는데,

최근 특이하게도 새하얀 참새가 등장해서 손님들이 sns에 올리면서 참새 보러 손님이 몰렸다고 해요. 

한마리도 아니고 2마리씩이나???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

이야~ 한 마리의 알비노 새가 나타날 확률이 100만 분의 1이니까,

두 마리니 200만 분의 1의 확률!!!

 

로또 당첨 확률이 몇 분의 일이더라???

인터넷 살짝 검색해 보니, 800만 분의 1이라네요.

 

.....뭐야 이렇게 생각하니 로또 당첨될 확률이 장난 아니게 어려운 걸 알았네요!

(만약 길 가다가 알비노 참새 4마리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신 분은 로또 사세요.)

 

참새 같이 안보이는 알비노 참새

참새가 흰색이니 참새답지 않고 뭔가 친근한 느낌보다는

순수하고 순결한 상징의 새가 돼야 할 듯한 느낌.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것처럼....인데

비둘기 똥 때문에 순수나 평화 같은 이미지는 잊힌 지 오래. ㅋㅋ

 

8년간 참새들이 모여든 카페에 저 인기스타 알비노 참새들이 쭉 머물면

손님들도 더 즐겁게 차와 커피 마시며 지낼 수 있겠네요. 

 

근데 어디야 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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