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됐던 인천 학원강사, 거짓 진술로 구속!

코로나 19에 걸리고도 거짓말한 학원강사 결국 구속이에요.

클럽가 놓고 거짓 진술한 인천 학원강사 결국 구속!!!

5월 신종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를 받으면서 학원 강사임을 숨기고 무직이라 했던 전파자가 결국 구속됐네요.

 

경찰이 20일에 이사람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는데...

그냥 조사할때 구라 치면 잡혀간다입니다.

 

아~ 이거 진짜 어떻게 되나 두고 보고 있었는데 결국 벌을 받게 됐네요!

아무렴! 처벌이 있어야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죠!

학원강사는 이번 달 6일에 퇴원하고 스스로 경찰서에 와서 조사를 받았고 이때 진술한 말이,

'코로나에 걸린 것에 충격을 받아서 거짓말을 했다. 본인 때문에 감염된 다른 분들께 죄송하다.'

라고 진술했다는데....

인천 학원 강사가 놀았던 클럽

코로나 걸린 충격에 거짓말 하긴 개뿔! 클럽에서 놀아난 거 주변에 알리기 싫으니까 뻥친 거지! 어휴.

코로나 걸리는 거에 충격 먹을꺼였으면서 일부러 위험하게 클럽에 가서 놀았냐!!! 

 

이제 와서 포장하려고 하는 것도 웃기네요. 하 참...

 

인천 학원 강사가를 통해 전파된 결과

이 학원 강사 때문에 2차, 3차... 총 7차 감염자가 생겨서 80명이나 코로나 19에 걸렸다고 해요.

구상권 청구한다고 하는데.

 

전에 코로나 걸리고 광주에 갔다가 거짓말했던 사람이 12명 전파했는데, 광주시가 검사비, 치료비, 격리 비 등등 다 해서 2억여 원을 청구하려 하는데, 이 학원강사는 80명...

12명에 2억이면, 80명이면 얼마야?

 

지금까지 역학조사과정에서 거짓말한 사람을 구속한 건 처음인데, 선례가 생겼으니 앞으로 그렇고, 미례에 있을 다른 팬데믹 사태에도 이런 멍청한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단단히 해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견디고 서로를 지켜줍시다.

파이팅!!!